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극지연구소 내에 원격탐사연구조직을 최초로 구성하여 원격탐사를 활용한 극지연구를 오랜 기간 수행하고 있다. 아리랑위성을 극지원격탐사에 최초로 사용하여 한국의 극지 원격탐사 역량을 넓히고 있다. 현재는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의한 극지 환경을 인공위성과 드론을 이용해 감시하는 원격탐사빙권정보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극지과학 교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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