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문화부를 거쳐 2019년부터 뉴미디어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좌우명은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 입니다.
▲ 위 이미지를 누르면 스팟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쓸모 있는 뉴스를 골라드립니다. 새로운 하루를 여는 뉴스, 뉴써니! ▶중국 알리-테무, 짝퉁·19금·비위생 감시한다 요즘 중국 쇼핑플랫폼 알리, 테무에서 물건 구입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저렴한 가격에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논란도 뒤따라왔는데요. 품질 문제는 물론이고 이른바 짝퉁, 위해 식품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이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해외 플랫폼 사업자도 국내 사업자와 마찬가지로 법을 적용하겠다는 겁니다. ▶미 하원, 틱톡 금지법 처리 미국 하원이 안보 우려를 이유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 금지법안을 처리했습니다. 정확히는 '외국의 적이 통제하는 앱으로부터 미국인을 보호하는 법안'인데, 찬성 352표·반대 62표로 압도적으로 가결됐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대다수가 지지를 보내며 초당적으로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틱톡 금지가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백악관은 환영의사를 밝히며, 상원에서도 이 법안에 대한 신속한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상원에서 다수인 민주당에서조차 표현의 자유 등을 이유로 틱톡 금지법안에 반대하고 있어, 법안이 통과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뉴써니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구성 : 장선이 편집 : 강소진
▲ 위 이미지를 누르면 스팟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Youtube 캡쳐화면) 오늘의 쓸모 있는 뉴스를 골라드립니다. 새로운 하루를 여는 뉴스, 뉴써니! ▶'유튜브 프리미엄 싸게 보는 법' 섣불리 했다간 낭패 지난해 말 유튜브가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를 월 1만 450원에서 월 1만 4900원으로 올렸습니다.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은 '유튜브 프리미엄 싸게 보는 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VPN(가상사설통신망)을 이용해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가 저렴한 국가로 계정을 우회하는 방법인데, VPN 우회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이를 이용해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하는 건 이용약관에 어긋납니다. 최근 유튜브 측이 VPN 우회 가입을 단속하겠다고 밝혔고, 멤버십 가입국에서 6개월 이상 접속하지 않을 경우 멤버십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무료 VPN 프로그램을 섣불리 사용하다가 개인정보 침해나 악성 코드 침입 등의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최근엔 VPN 우회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대안으로 찾는 방법이 '계정공유 이용권'을 사는 방식입니다. '가족요금제'는 한국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인데, VPN을 우회해 해외에서 '가족요금제'에 가입한 뒤에 6개의 이용 계정 중 나머지 5개 계정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최근 이와 관련한 사기가 급증하며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접수된 관련 소비자피해는 100여 건에 달합니다. ▶최저 임금 2억·무제한 휴가…돈도 인재도 몰리는 '엔비디아' 요즘 전 세계에서 제일 핫한 기업이 어디인지 알고 있나요? 바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꽉 쥐고 있는 엔비디아인데요. 엔비디아가 세계 3위 시가총액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실리콘밸리에서도 최고 인기 직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엔비디아가 잘나가다 보니 엔비디아 인턴십 자리에 1년 전에 비해 7배나 많은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1년 사이 주가가 230% 넘게 오를 만큼 AI 열풍의 중심에 선 기업이 취업시장에서도 얼마나 인기인지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대학생들에게는 엔비디아가 10년 전 페이스북처럼 가장 원하는 목적지가 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현재 채용 공고에 낸 일자리는 약 1800개인데, 최저 기본급여는 14만 4000달러, 그러니까 1억 9000만 원에서 시작하고 가장 높은 급여 직군은 41만 4000달러, 5억 5000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임직원들은 무제한 휴가 정책을 누릴 수 있고, 분기마다 재충전을 위해 전 직원이 다같이 쉬는 2일간의 '자유일'도 있다고 합니다. 뉴써니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구성 : 장선이 편집 : 강소진
▲ 위 이미지를 누르면 스팟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늘의 쓸모 있는 뉴스를 골라드립니다. 새로운 하루를 여는 뉴스, 뉴써니! ▶‘애플’이 만든 500만 원짜리 고글..이걸 사서 뭘 하면 되지? 애플의 비전프로는 현실과 가상을 섞은 MR, Mixed Reality 혼합현실입니다. AR처럼 현실과 가상 세계를 섞은 거죠. 현실과 가상이 매끄럽게 연결돼 VR보다 훨씬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MR로 뭘 할 수 있을까요? 이걸 착용하는 순간 아이폰에서 보던 앱이 현실 세계 위에 등장합니다. 현실과 단절된 VR과는 달리 비전 프로를 쓰고서는 바깥을 볼 수 있고 다른 사람도 사용자의 눈을 볼 수 있습니다. 비전 프로로 영상통화를 할 때 내 실제 모습을 본뜬 3D 이미지로 소통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 구입하시겠다고요? 몇 가지 고려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의료이용 적으면 12만 원 돌려준다고? 우리가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주사도 맞았는데 병원비는 몇 천 원이잖아요. 이건 우리가 꼬박꼬박 건강보험료를 냈기 때문이죠. 우리가 낸 돈으로 건강보험에서 진료비 일부를 내주는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정부가 건강보험제도를 손보기로 했습니다. 건강보험을 왜 고치는 건지,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알려드립니다. 뉴써니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구성 : 장선이 편집 : 강소진
▲ 위 이미지를 누르면 스팟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의 쓸모 있는 뉴스를 골라드립니다. 새로운 하루를 여는 뉴스, 뉴써니! ▶세계적 골칫거리 'AI 딥페이크' 피해 막아라…어떤 처벌받나? '어느 날 내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 SNS 상에 돌고 있다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하죠. 인공지능AI 기술이 기존 데이터를 학습해 이미지·음성을 꼭 진짜인 것처럼 만들어내는 딥페이크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트위터리안 사이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보호하라”는 움직임이 있었는데요.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을 가짜 나체와 합성한 딥페이크 이미지가 유포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미지가 생긴 것 자체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X에서 이 게시물이 업로드 후 17시간 동안 계속 공유됐고, 조회수가 7,200만 회까지 가기도 한 겁니다. 이용자들이 '테일러 스위프트를 보호하자'는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글을 올리는 동안에도 게시물이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요? 그리고 막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1인 가구 78.8%가 ‘고독사’ 위험군…누가 가장 위험? 1인 가구가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 10명 중 8명이 ‘고독사’ 위험군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2년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가 나왔는데요. 1인 가구 9천471명을 조사했더니 78.8%가 고독사 위험군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중·고위험군에 대해 심층 조사도 했는데, 대상자 중 남성이 60.9%로 여성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50대가 24.6%, 60대 23.4% 순이었습니다. 뉴써니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구성 : 장선이 편집 : 강소진
▲ 위 이미지를 누르면 스팟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오늘의 쓸모 있는 뉴스를 골라드립니다. 새로운 하루를 여는 뉴스, 뉴써니! ▶개고기 금지법…개 처리·업주 보상은? 지난주 식용으로 개를 도살하는 행위가 불법이 됐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수십 년간 논란거리였던 '개고기 식용' 문제가 결국 마침표를 찍은 거죠. 하지만 전국에 남아있는 식용견 처리 문제, 그리고 농장주와 식당 주인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두고 업계와 정부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어 합의까지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오늘은 개 식용 문제 이야기해 볼게요. ▶ 미 전문가 “김정은, 한반도 전쟁 결심한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헌법에 '대한민국은 제1 적대국이자 불변의 주적'이라고 간주하도록 하고, 전쟁이 일어나면 대한민국을 점령해 공화국에 편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무슨 이야기 인지 설명해 드릴게요. 뉴써니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구성 : 장선이 편집 : 강소진
▲ 위 이미지를 누르면 스팟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로이터 연합뉴스 오늘의 쓸모 있는 뉴스를 골라드립니다. 새로운 하루를 여는 뉴스, 뉴써니! ▶아이폰15 부진…애플 휘청? 전 세계 시총 1위 기업인 애플이 1위 자리를 뺏길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의 실적이 떨어졌다는 건데요. 1년 전 같은 분기와 비교했을 때, 지난 4개 분기 동안 매출이 계속 줄었습니다. 매출이 계속 줄어든 건 2001년 이후 22년 만입니다. 주가도 새해 첫날 3% 넘게 떨어지더니, 새해 첫 주 동안 6%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 넘게 증발했고, 지난해 돌파했던 3조 달러 선을 내줬습니다. 애플이 이렇게 된 이유는 뭘까요? ▶스타벅스 '핑크 텀블러' 뭐길래… 노숙까지? 미국 대형마트 타겟에서 스탠리와 스타벅스가 협업해 만든 밸런타인데이 기념 한정판 퀀처 텀블러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미국 전역에서 이 텀블러를 구매하기 위해 남녀노소 매장 앞에 텐트를 치고 줄을 서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타겟 매장이 열리자마자 사람들은 텀블러를 사기 위해 '오픈런'을 했고, 일부 매장에서는 텀블러를 두고 매장 내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이 인기의 이유로 최근 몇 년 사이 빨대가 꽂힌 퀀처 모델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점,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스타벅스와 협업한 점, 한정판 분홍 색상의 이유까지 더해졌다는 게 꼽히고 있습니다. 뉴써니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구성 : 장선이 편집 : 강소진
▲ 위 이미지를 누르면 스팟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 '달라지는 것' 총정리 2024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죠! 올해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인데요. 새해 달라지는 것들 한 번에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최저임금인데요.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시간급 986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7만 8880원, 주 근로시간 40시간 기준 월 환산액은 206만 740원입니다. 육아휴직제도도 확대되는데요. 생후 18개월 내인 자녀를 둔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쓰면 부모 각각의 첫 6개월에 대한 육아휴직급여를 최대 월 45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대중교통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일정비율을 돌려주는 K패스 얘깁니다. 일반 20%, 청년층 30%, 저소득층은 53%를 최대 60회까지 환급해 주는데요. 예를 들어 청년층이 대중교통에 회당 1500원씩 60회를 지출했을 경우, 이용금액의 30%인 450원을 60회 환급받아서 2만 7000원을 돌려받게 되는 겁니다. 이외에도 대출부터 올 한 해 공휴일 정보까지! 티키타카 《생활의발견》에서 딱 필요한 정보만 쏙쏙 골라서 알려 드릴게요! 핵심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에피소드 꼭 함께 들어주세요 :) 티키타카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이메일(tiki@sbs.co.kr)로 언제든 편하게 남겨주세요! 티키타카 인스타그램 계정(@sbs_tikitaka)에서도 티키타카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려요 :) 글 : 정다은 연출·녹음·편집 : 강소진
▲ 위 이미지를 누르면 스팟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의 쓸모 있는 뉴스를 골라드립니다. 새로운 하루를 여는 뉴스, 뉴써니! ▶비행기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뜻밖에 '이곳' 미국 뉴욕포스트가 ‘승무원들이 꼽은 비행기 안에서 가장 더러운 공간’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좌석 앞 주머니에 꽂혀 있는 '안전 지침서'가 가장 더러웠다고 합니다. 이유는 접이식 테이블은 보통 사용하고 나서 닦지만, 안전 카드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는 많은 사람들이 만지지만 거의 청소가 안 되는 곳, 바로 짐칸입니다. 짐칸은 대부분 승객들이 이용하지만 청소가 거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짐을 넣기 전에 한번 닦거나 천을 덧대서 손잡이를 만지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리고 좌석 앞에 붙어 있는 접이식 테이블과 좌석 시트도 순위 안에 있었습니다. ▶아이 낳으면 이걸 해준다고? 정부가 내놓은 저출생 특단의 대책 정부가 저출생 대책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먼저 자녀를 출산했을 때 200만 원씩 지급되던 ‘첫만남이용권’ 금액이 올해부터 늘어납니다. 첫째의 경우 200만 원, 둘째부터는 300만 원을 주기로 한 건데, 국민행복카드 형태로 지급돼 필요한 곳에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육아휴직급여를 더 오래 많이 받게 됩니다. 원래는 아이가 태어난 지 12개월 안에 부부 모두가 육아휴직을 써야 육아휴직급여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18개월 안에만 쓰면 되고, 육아휴직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간도 부부 한 명당 3개월에서 6개월로 두 배나 늘고, 지급 한도도 늘어납니다. 세 번째, 만약 신생아가 있으면 분양 신청을 먼저 할 수 있습니다. 태아를 포함해 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에 우선 분양 자격을 주는 특별 주택공급이 올해 3월부터 시작됩니다. 이 제도를 통해 공급되는 주택은 공공분양·임대, 민간 분양 등을 모두 포함해 1년에 7만 가구 수준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뉴써니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2024년의 첫 주! 오늘도 행복하세요^^ 구성 : 장선이 편집 : 강소진
▲ 위 이미지를 누르면 스팟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흉기 피습…끊이지 않는 '정치인 피습 사건'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 10분 안에 이슈 속 핵심 쟁점을 쉽고 친절하게 전해드리는 스브스 프리미엄 《티키타카》의 이슈크림! 부산 현장 일정 중에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정맥 손상에 따른 응급 수술을 받고, 현재 마취 상태로 회복 치료에 돌입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흉기 피습 사태에 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있습니다. 티키타카 이슈크림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의 맥락을 정리해드립니다. 티키타카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이메일(tiki@sbs.co.kr)로 언제든 편하게 남겨주세요! 티키타카 인스타그램 계정(@sbs_tikitaka)에서도 티키타카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려요 :) 글 : 신정은 연출·녹음·편집 : 강소진
▲ 위 이미지를 누르면 스팟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된 '이승만' 논란…"독립 영웅" vs "쫓겨난 독재자"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 10분 안에 이슈 속 핵심 쟁점을 쉽고 친절하게 전해드리는 스브스 프리미엄 《티키타카》의 이슈크림! 최근 '이념 논쟁'의 소용돌이를 일으킨 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승만 전 대통령인데요. 국가보훈부는 "공적을 평가하자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된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라면서 2024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 전 대통령을 선정했습니다. 선정이 시작된 이후 32년 만입니다. 찬반 입장은 크게 엇갈리고 있는데요. 반대 측에선 이 전 대통령이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건 사실이지만 동시에 여러 잡음을 일으킨 끝에 탄핵되기도 했고, 사사오입 개헌과 3.15 부정선거, 한강 인도교 폭파와 제주 4.3 사건 등 씻을 수 없는 과오가 명백하게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반면 찬성 측에선 지난 32년간 선정되지 못했다는 점이 오히려 적절하지 않았다면서 진영 논리가 아닌 독립운동 공적 자체만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여야의 입장도 마찬가지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에서 최근 펴낸 정신교육 교재에서 이 전 대통령을 미화했다는 논란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요. 이전에 발간됐던 교과서 내용과는 논조를 바꿔 이 전 대통령의 과오는 줄이거나 없애고, 공적만을 강조했다는 비판인데요. 일명 '이승만 띄우기'가 이번 정부 들어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을 둘러싼 논쟁, 배경 지식부터 핵심 쟁점까지 쉽고 빠르게 짚어드립니다! :) 티키타카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이메일(tiki@sbs.co.kr)로 언제든 편하게 남겨주세요! 티키타카 인스타그램 계정(@sbs_tikitaka)에서도 티키타카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려요 :) 글 : 김덕현 연출·녹음·편집 : 강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