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SNS에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달 28일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문재인 정부와 당시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을 “반국가 세력”이라고 비난하고, 당시 통일부를 ‘북한지원부’라고 지칭한 것을 두고 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서로를 정 조준한 현직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의 발언. 과연 이 설전에서 승자는 누가 될까요? 또 지금이라도 전-현직 대통령의 품격을 보여주려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맞는 일일까요? 박성민 윤태곤 두 정치 컨설턴트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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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윤-문 전현직 대통령 설전, 승자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