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프리미엄
권애리의 모닝라이브. 1부에서는 간밤 뉴욕증시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 현황과 주요 뉴스 핵심을 짚고, 2부에서는 매일매일 그날의 한국 증시에서 꼭 알아야 할 포인트까지 미리 짚어봅니다.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방송 2부는 김권진 KB증권 프라임클럽 부장과 함께합니다. [라이브 포인트] TOP10 에너지 각자도생 BEAUTY NEVER DIES ※ 경제자유살롱은 커뮤니티 <경자클럽>을 개설했습니다. 콘텐츠 리뷰어가 되어 함께해 주세요!(아래 배너를 누르면 <경자클럽>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권애리의 모닝라이브. 1부에서는 간밤 뉴욕증시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 현황과 주요 뉴스 핵심을 짚고, 2부에서는 매일매일 그날의 한국 증시에서 꼭 알아야 할 포인트까지 미리 짚어봅니다.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방송 1부는 김선형 L&S홀딩스 대표와 함께합니다. [라이브 포인트] 테슬라 D-1 AI 없이는... 인도 사상 최대 ※ 경제자유살롱은 커뮤니티 <경자클럽>을 개설했습니다. 콘텐츠 리뷰어가 되어 함께해 주세요!(아래 배너를 누르면 <경자클럽>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스프가 고른 <많이 본 8뉴스> ▶ 특검법 '이탈표' 우려…"우리 의원들 믿는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비공개로 나눴던 이야기들이 하나 둘, 상세히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다시 재표결에 들어가면 당 안에서 이탈표가 나올 수도 있다며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윤 대통령은 여당이 야당과 같은 입장을 취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 자신은 우리 의원들을 믿는다고 답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 '장모 수감' 언급하며 거절…한동훈 "국민만 보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의혹을 규명하는 절차에 협조해 달라는 한동훈 대표의 요구도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21일은 입장을 내지 않았던 한 대표는 22일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에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명태균 리스트' 공개…당사자들 "사실 아냐" 21일 밤늦게까지 진행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나온 강혜경 씨가 명태균 씨와 연관된 의혹이 있다며 정치인들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걸 놓고 22일 정치권이 꽤 술렁였는데 거론된 정치인들은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식량도 못 받고 숲 속 방치…'탈영 북한군' 이틀 만에 결국 러시아에서 탈영했다고 알려진 북한군 18명이 러시아 당국에 붙잡혔다고 우크라이나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군인들은 탈영하기 전에 식량을 받지 못한 채 숲 속에 방치됐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는 북한군 파병설은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첫 반응을 내놨습니다. ▶ "없잖아요, 텅 비었잖아요"…대형마트도 10년 만에 '포기' 올여름 유독 더웠던 날씨 때문에 배추나 시금치 값이 치솟았는데 이제는 가을 전어도 맛보기 어려워졌습니다. 바닷물 온도도 올라가면서 제철인 전어나 꽃게 어획량이 크게 줄어든 겁니다. 가격도 세 배 정도 뛰었다는데, 김형래 기자가 이 내용 전하겠습니다. ▶ 분위기 바뀌자 다급해진 영끌족들…"피해? 어쩔 수 없어" 은행 대출을 죄는 규제가 시작된 지 두 달 지나며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는 한풀 꺾였습니다. 하지만 대출받기 어려워진 은행 대신 제2금융권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금융당국은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뼈나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무릎에 주사하는 '무릎 줄기세포 시술'이란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각각 정부의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으면서 이를 찾는 환자들이 늘었고,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13곳에 불과했던 무릎 줄기세포 시술 병원은 불과 여섯 달 지난 올해 1월엔 그 10배가 넘을 정도로 크게 늘었습니다. 우후죽순 시술 병원들이 생겨나면서, 치료 대상이 아닌 환자들에게까지 무릎 줄기세포 주사를 놓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환자들은 치료 효과도 없을 뿐 아니라, 실손 보험금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또, 무분별하게 줄기세포 주사가 사용되는 걸 빌미로, 실손 보험사들이 규정에 맞게 치료받은 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환자들만 속수무책인 셈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SBS 8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중국이 올해 3분기 GDP 성장률이 4.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경제 성장률 5% 달성'이라는 목표에 빨간불이 켜진 건지, 또 중국의 공동부유 정책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라이브에서는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이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박예린 기자) - 중국 금리 인하의 의미: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를 추진하며, 이는 내수 경제 회복의 시그널로 볼 수 있음. - 외국인 투자자 이탈: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로 중국 위안화 약세와 내수 경제 악화가 우려됨. - 시진핑의 내수 활성화 정책: 시진핑 주석은 전방위적인 경기 부양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내수 회복을 시도 중. - 중국 청년 실업 문제: 청년 실업률이 심각하며, 이는 중국의 소비 침체와 직접적으로 연결됨. - 5% 경제 성장 목표: 2024년 5% 성장률 목표는 달성 가능성이 있지만, 진정한 경제 회복은 불확실. - 중국 경기 반등 시점: 경기 반등은 내년에도 불확실하며, 장기적인 정책 지속이 필요함. - 미중 갈등의 경제적 영향: 미중 갈등으로 인해 수출 여건이 악화되고, 내수 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됨. - 공동부유 정책의 문제점: 시진핑의 공동부유 정책은 중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민간 투자가 위축됨. - 중국 지방 정부의 부채 문제: 지방 정부의 부채가 과도해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음. - 미국의 공급망 재편: 미국은 중국 없는 세상을 그리며, 공급망을 인도, 한국, 일본 등으로 재편 중. - 트럼프의 대중 정책: 트럼프의 강한 대중 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그를 선호할 가능성이 있음. - 중국의 저가 공세: 중국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여러 산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 - 중국 부동산 시장 문제: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내수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 - 중국 반도체 산업 문제: 중국 반도체는 기술력이 낮고 불량률이 높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산업 성장이 어려움. - 미국의 반도체 규제: 중국 반도체 자립을 방해하는 미국의 규제로 인해 자립의 첫걸음만 떼었으며, 미중 갈등이 큰 영향을 미침. - AI 기술의 군사적 활용: AI는 중국에서 군사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기술적 격차는 있지만 데이터 활용에서 중국이 미국을 위협할 수 있음. - 미국 대선의 중요성: 중국 규제는 미국 정치의 핵심 이슈이며, 대선 이후 규제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큼. - 미중 간 AI 경쟁: AI 산업에서 미국이 기술 우위를 갖고 있지만, 중국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하여 미국과 경쟁 중. - 미국의 AI 칩 수출 제한: 미국의 NVIDIA 칩 수출 제한은 중국의 AI 산업에 큰 타격을 줌. - 중국 경제의 미래: 중국 경제는 회복 가능성이 있지만, 미중 갈등과 내부 구조적 문제로 장기적 회복이 쉽지 않을 것. ※ 경제자유살롱은 커뮤니티 <경자클럽>을 개설했습니다. 콘텐츠 리뷰어가 되어 함께해 주세요!(아래 배너를 누르면 <경자클럽>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 위 이미지를 누르면 스팟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전종관 이대목동병원 교수 '다둥이 명의' 전종관 교수가 '임신 중지' 간담회에 나온 이유 정말 그 사람이 맞을까. 검색창에 이름을 넣어봤습니다. 맞았습니다. 배우 송일국 씨의 아들 삼둥이부터 군인 부부의 오둥이 남매들까지, 많은 대중들이 알고 있는 다둥이 분만을 성공시킨 국내 '다태아 분만' 명의(名醫) 전종관 교수. 그는 서울대병원에서 정년퇴임 후 올해 초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로 자리를 옮겨 여전히 많은 부부들의 다태아 분만을 돕고 있습니다. 그 이름을 이곳에서 보다니, 의외였습니다. 지난 14일, 시민사회계가 마련한 '임신 중지 비범죄화 후속 보건의료체계 구축 및 입법 촉구 기자간담회'였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낙태라고 불리는 '임신 중지'를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지, 그러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가 어떤 것들을 마련해야 하는지를 시민사회단체와 보건의료계, 그리고 법조계 인사들이 모여 정부에 촉구하는 자리였습니다. 기자는 지난 5월부터 임신 중지 관련 취재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안전한 임신 중지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접해 왔습니다. 하지만 많은 난산을 성공으로 이끌고 유퀴즈에도 소개됐던 전종관 교수를 이런 자리에서 만나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1시간 동안 이어진 패널들의 모두발언을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교수님은 왜 이 자리에 나오셨나요?" 이런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저한테 오는 99%의 산모들은 아기를 낳으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임신을 유지하지 않겠다는 산모들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은 의학적 이유 때문입니다. 산부인과 의사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임신부의 건강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산모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적절한 표현일지 모르지만 부모가 포기한 아이까지 제가 책임질 생각은 없습니다. 임신을 한 여성이 '나는 절대 이 아이를 키울 수 없다'라고 하는데 그래도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임신의 유지 여부는 각자의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부모가 키우기를 포기한 아이를 낳으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황에서 산부인과 의사로서 할 일은 임신한 여성이 무사히 임신 종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2019년 4월 헌법재판소는 낙태를 한 여성과 이를 도운 의사를 처벌하는 근거가 됐던 형법 269조와 1항, 270조 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헌재는 임신 22주 범위 내에서 낙태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2020년까지 새 법을 만들라고 했지만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이를 두고 시민사회계는 관련 법이 모두 효력을 잃었으니 낙태는 범죄가 아니며 헌재가 언급한 22주라는 가이드라인도 무의미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전히 헌재의 판결에 근거해 새 법을 만들어야 하는 것일 뿐 그 효력이 사라진 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에 발의됐던 정부의 대체입법안에는 임신 14주 이내에는 별도 요건 없이, 24주까지는 제한적으로 임신 중지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것도 폐기됐습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2020년 "조건 없는 임신 중지는 10주 이내까지만 허용해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지만 현재는 명확히 통일된 입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모체와 떨어져서도 생존이 가능한 주수가 지나면 임신 중지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보통의 의료계 입장인데, 그 시기를 무엇을 기준으로 볼 것인지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입장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전종관 교수는 최근 논란이 됐던 '36주 임신 중지 유튜버' 사건 관련 입장을 묻는 질의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36주가 문제가 된다고 한다면 27주, 28주는 문제가 없는 건가요? 저는 헌재가 애초 2019년 판결 때 22주라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한 것이 부적절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만약 22주를 생존 가능성의 임신 주수로 정한다면 22주 넘는 모든 아이들은 생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생아 중환자실로 가야 합니다. 유산이나 임신 중지도 22주 이전에만 할 수 있게 됩니다. 22주~23주 사이에 아기를 낳으면 20~30% 전후의 생존 가능성은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장애를 가지게 됩니다. 임신 중지의 허용 여부를 주수로 제한하는 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 교수의 말이 '모든 주수의 임신 중지를 제한 없이 허용해야 한다'로 귀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전 교수는 "인공임신중절을 원하는 여성들은 임신 주수의 한계를 없애기를 바라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그렇게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전종관 교수는 추가 서면 인터뷰에서도 여러 차례 '임신부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제가 되는 건, 이 사람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안전하게 할 수 있느냐입니다. 안전한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불법적으로 하거나 굉장히 많은 비용을 요구하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낙태를 해주는 대신에 비용을 300만 원, 500만 원 이런 식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산모의 건강을 위하는 것도 아니고 사회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비용이 지출이 되는 거고요." 기자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산부인과가 같은 주수의 산모임에도 주소지와 행색에 따라 인공임신중절 수술 비용을 달리 받는 실태를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기자가 확인한 이 산부인과의 매출표를 보면 30주 이후 임신 중지를 한 여성 중에는 수천만 원을 현금으로 낸 경우도 있었습니다. 비급여 의료행위라는 이유로 일부 산부인과가 수술 사실을 비밀로 하고 싶은 환자들의 마음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현재의 제도와 정책으로는 이런 병원을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출산을 한 여성의 몸조리와 회복만큼 임신 중지를 한 여성의 건강 회복이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는 것도 현실입니다. 전 교수도 이런 현실을 꼬집으며 제도와 정책의 보완을 촉구했습니다. 전 교수가 유퀴즈에 출연했을 당시 "임신부의 삶의 질에는 왜 관심을 갖지 않냐"라고 반문한 내용이 화제가 됐습니다. 산모가 아닌 '아기'에만 집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꼬집으며 임신한 여성의 삶의 질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한 게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았는데요, 이번에 전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방송에서의 그 말들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어쩌면 우리 사회가 임신하는 여성과 임신 중지하는 여성을 분리해서 보고 있는 것은 아닐지, 낙태죄가 폐기된 지 5년이 다 되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에도 안전한 임신 중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건 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입법자와 정책 입안자들도 이런 분리 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 다시금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원문 : 박수진 기자 / 낭독 : 류이라 아나운서 / 녹음·편집 : 이은혜 박수진 기자의 <취재파일> 기사 전문 보기 ►'다둥이 명의' 전종관 교수가 '임신 중지' 간담회에 나온 이유 [취재파일]
독대 요청 한 달여 만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면담을 했습니다. 면담 이후 한 대표 측에서는 한 대표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3대 요구 사항 등을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식 반응을 내지 않았고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 되기로 했다는 관계자의 발언만 전해졌습니다. 사실상 윤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의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인데요. 이에 민주당은 국민의 기대를 외면한 면담이라고 비판하며 한동훈 대표를 향해 결단의 때가 다가왔다고 압박했습니다. 면담을 마쳤지만 성과를 얻지 못한 한동훈 대표가 꺼내야 할 다음 '카드'는 무엇일까요?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이 발의된 상황 속에서 한동훈 대표는 정말 결단을 내리게 될까요? 89회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는 '친한계 최전방'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그리고 정치 고수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함께합니다. ※ 아래 배너를 눌러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컨설팅 리포트에 대한 의견, 각 후보에 대한 나만의 평가, 컨설팅 후보 추천 모두 환영합니다.
권애리의 모닝라이브. 1부에서는 간밤 뉴욕증시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 현황과 주요 뉴스 핵심을 짚고, 2부에서는 매일매일 그날의 한국 증시에서 꼭 알아야 할 포인트까지 미리 짚어봅니다. 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방송은 한지영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책임연구원과 함께합니다. [라이브 포인트] 트럼프 투자? 역풍 불어도... 고점 신호? ※ 경제자유살롱은 커뮤니티 <경자클럽>을 개설했습니다. 콘텐츠 리뷰어가 되어 함께해 주세요!(아래 배너를 누르면 <경자클럽>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스프가 고른 <많이 본 8뉴스> ▶ 1시간 20분 면담…"김 여사 3대 방안 직접 요청"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습니다. 비공개로 1시간 20분 정도 이어진 자리에서 두 사람은 김건희 여사 문제를 비롯해 여러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예고한 대로 김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을 포함한 자신의 요구사항을 대통령에게 이야기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 '여사 동행명령장' 들고 관저로…여 "망신주기" 21일 국회 법사위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증인으로 나오지 않은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 어머니 최은순 씨에 대한 동행명령장이 발부됐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의 권한이라며 집행을 시도했고, 여당은 별 의미가 없는 망신주기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명태균 폭로' 증인 출석…국감장서 녹취 공개 명태균 씨를 둘러싼 의혹을 최근 잇따라 폭로한 강혜경 씨가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강 씨는 지난 대선 때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 여론조사를 해 준 대가로, 재보궐 선거 공천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북, 사실상 참전" 섬뜩 경고…움직이지 않는 미국, 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모두에게 해로운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주한 러시아 대사를 불러서 북한군을 즉각 철수시키고 협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곽상은 특파원 리포트를 먼저 보시고 궁금한 점은 북한전문기자와 더 알아보겠습니다. ▶ '정년 65세' 신호탄?…행안부 공무직서 도입 정부 청사에서 청소나 시설관리를 하는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직 근로자들의 정년이 65세로 늘어나게 됩니다. 중앙 행정부처에선 처음인데 행안부는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이걸 시작으로 다른 근로자들의 정년도 늘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21일 납품인데 잿더미"…공단 76개 동 삼킨 불 20일 인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70여 곳을 태우고 나서야 11시간 만에 화재가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그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현장감식이 21일 진행됐는데요. 피해 업체 직원들은 당장 21일 납품할 제품까지 모조리 불타버렸다며 막막해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해 1~8월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은 19.7%로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폐업은 계속 늘면서 40년 역사 주방거리도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대가 되지 않아 비어 있는 가게도 많았고, 임시 창고로 이용 중인 곳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손님이 줄면서 상인들은 재고 조정을 위해 중고물품 매입 비중을 절반까지 줄이고 있었습니다. 장사를 하려는 사람 자체가 줄면서 주방거리가 직격탄을 맞은 상황. 자영업자 수는 전년 대비 지난달에만 1만 6천 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한계 상황에 몰린 자영업자들이 많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영업의 감소로 달라진 주방거리 분위기를 오늘 밤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